10일 SBS 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남구는 기억을 잃은 모아를 집으로 데려가고, 수복과 남희는 따뜻하게 맞아준다.

도훈의 청첩장을 보고 배신감에 신회장을 찾아간 숙자에게 때마침 모아의 전화가 걸려온다.

이혼해서 죄송하단 말에 이혼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덕분에 도훈의 결혼식은 별 탈 없이 진행되는데...

아임쏘리 강남구는 재벌 부모를 찾게 된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강남구의 진실한 사랑을 통해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아이러브 강남구’로 거듭나는 이야기이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평일 오전 8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