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MBC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복애(김미경)는 자경(하연주)에게 매달리며 석진(이하율)이와 하윤에게 돌아와 달라 애걸한다.
자경은 싸늘히 복애를 쳐다볼 뿐 절대 복애의 손을 잡지 않는다.
복애는 은희(이윤지) 때문이냐며 그 아이는 자신이 정리하겠다 말한다.
자경은 이미 끝났다며 냉정히 돌아서는데...
행복을 주는 사람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품은 여자가 아역스타가 된 아이를 찾겠다고 나선 비정한 친엄마로부터 아이를 지키는 파란만장 고난격투기이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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