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문화원 25~30일

㈔국제교류문화원은 25일부터 30일까지 대전에서 ‘2011 대전-중국-베트남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자매·우호도시인 남경, 심양, 빈증성 청소년들을 초청해 인적 교류를 통한 각 나라에 대한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폭넓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국제교류문화원 측의 설명이다.

초청된 청소년 대표단은 엑스포공원, 뿌리공원 등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교류문화원 관계자는 “베트남 방문단의 경우 27일 베트남 교육 시설 건립을 위한 일일찻집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일일찻집은 국제교류문화원이 앞으로 지속적인 해외원조사업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