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9년 만에 흑자전환, 1조 매출 시대 열어 

쌍용차 9년만에 흑자전환이 화제다.

 

쌍용차가 9년만에 흑자전환을 했다.  티볼리 호조로 창사이래 첫 분기 1조 매출을 실현했다. 
 
쌍용자동차는 보다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도장 교육센터를 확장 이전하는 등 대전연수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바 있다. 
 
사내외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안성 인재개발원과 대전연수원을 운영 중이며, 대전연수원은 사내외 정비 및 영업서비스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쌍용차의 9년만에 흑자전환은 복합적인 관점에서 이루진 것이다. 단순히 영업의 결실만은 아니다. 쌍용차 9년 만에 흑자전환은 내부적인 요소들에 대한 개선의 산물이기도 하다. 
 
쌍용자동차는 회생에 난항을 겪고 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극심한 갈등도 있었고 아픈 시간들도 많았다. 
 
쌍용차 9년만에 흑자전환은 이런 시간을 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 현황을 공유하며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다채로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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