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조추첨] 조추첨 포트 배정 현황
◇ U-20 월드컵 조추첨 포트 배정 현황
1번 포트: 한국, 프랑스, 미국, 포르투갈, 독일, 우루과이
2번 포트: 아르헨티나, 일본, 멕시코, 세네갈, 코스타리카, 뉴질랜드
3번 포트: 이탈리아, 잉글랜드, 베네수엘라, 온두라스, 잠비아, 사우디아라비아
4번 포트: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란, 베트남, 기니, 바누아투
'지옥의 조'가 될 것인가 '최상의 조'가 될 것인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축구대회 조추첨을 앞두고 '어게인 1983'을 기대하는 축구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17 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는 15일 오후 3시부터 수원 SK아트리움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추첨 행사를 치른다.
조추첨 행사에는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와 파블로 아이마르를 비롯해 한국을 대표해서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추첨자로 나선다.
FIFA는 조추첨을 위해 24개 참가국을 지난 5차례 U-20 월드컵(2007년, 2009년, 2011년, 2013년, 2015년)에서 획득한 점수(승 3점, 무승부 1점, 패 0점)를 기준으로 총 4개 포트에 각각 6팀씩 배정했다.
한국은 '개최국 프리미엄'을 받아 1번 포트의 1번 시드를 받았다.
1번 포트에는 포르투갈, 우루과이, 프랑스, 미국, 독일이 들어왔다. 한국은 대륙별 예선을 1위로 통과한 프랑스, 우루과이, 미국을 피하는 행운을 맛봤다.
2번 포트에는 아르헨티나, 일본, 멕시코, 세네갈, 코스타리카, 뉴질랜드, 3번 포트에는 이탈리아, 잉글랜드, 베네수엘라, 온두라스, 잠비아, 사우디아라비아, 4번 포트에는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란, 베트남, 기니, 바누아투가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