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바다, 알고보니 '오해' … 밝혀지자 '시름시름'
6일 KBS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수인과 정욱, 세영은 드디어 삼자대면을 하게 된다.
수인은 세영이 건낸 사진을 보고 정욱에 대한 의심을 키운 상태였다.
삼자대면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더욱 견고해진 정욱과 수인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혼자 남은 세영은 시름시름 앓는다.
순옥은 자신이 은근 반대 의사를 내비춰 온 정욱이 수인의 애인인 것을 알게 되고 그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한다.
그 여자의 바다는 6·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그 여자의 바다는 매주 오전 9시 KBS에서 방영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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