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연 구혜리, '코너'로 이어진 애인들 … 계그계 대표적 CC 누가 있나

'웃찻사'에 새로운 커플 소식이 알려지며 또다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일 남호연 소속사 기린엔터테인먼트 측은 남호연과 구혜리가 현재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남호연과 구혜리는 오래 전부터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소속사 측은 "정확한 열애 기간은 모른다"며 "현재 결혼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시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남호연과 구혜리의 열애 소식이 관심을 받는 것은 두 사람이 SBS '웃찾사'가 이뤄 낸 네 번째 커플이기 때문이다.

앞서 웃찾사에서는 강재준-이은형, 김민기-홍윤화 등의 공식 커플들이 좋은 결실을 맺은 바 있다.

남호연과 구혜리가 연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재준-이은형의 경우 10년 열애 끝에 오는 8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한다. 이들은 지난해까지 웃찾사의 코너 '남자끼리'에 함께 출연했었다.

김민기-홍윤화는 8년 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시골소녀와 선생님 역할로 현실 연애를 보여주고 있다. 홍윤화는 이 코너에서 김민기와 결혼식에서 팔짱을 끼는 것은 자신이 될 것이라 선언하기도 했다.

한으뜸-장다운 역시 웃찾사에서 함께 코너를 진행하며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웃찾사 외에도 개그 프로그램에서 함께 코너를 짜며 동료간 연애를 시작하는 사례가 많다. 대표적으로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있다. 윤형빈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공개적으로 정경미에 대한 마음을 전해 오기도 했다.

김준형-김지혜 부부 역시 개그콘서트에서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된 사례다. 이들은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학당'에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서로 개그콘서트와 웃찾사라는 서로 다른 방송에 출연해 접점이 없었지만 개그콘서트 방청권 때문에 처음 알게 된 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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