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눈치빠른…' 절친에 뜨거운 애정으로 '츤데레'
유상무가 자신의 SNS를 통해 건재함을 알렸다. 유상무는 대장암 3기이지만 씩씩하게 이겨내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유상무 대장암 3기 실검이 여전히 정상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상무는 오히려 불과 두시간전 팬들을 위로하는 글을 올렸다.

팬들은 대장암 3기 환자인 유상무의 팬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읽고 말문이 막혔다는 반응이다.
유상무야 말로 정말 팬들을 생각했던 개그맨이라는 의견도 있다.곧 수술할 환자가 오히려 정상적인 사람들을 배려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결코 아니라는 반응이다.
유상무의 살신성인적인 자세에 한팬은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유상무는 하나도 안 아프고 동요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지 글도 "꼭 웃겨드린다"는 약속을 했다.
유상무는 그 글끝에 빨간 하트를 두개 표시해 팬들에 대한 지극한 마음을 전달했다.
유상무가 올린 글에는 가장 개그적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려 놓았다. 유상무는 상무의 감사선물을 올려놓고 제한시간 10분 조아욧 오천개 성공시 초콜리시 백분께 드린다고 말했다.
대장암 3기를 앓고 있는 유상무는 웃음을 못드린다며 드릴 수 있는게 이것 뿐이라고 밝혔다.
유상무는 유세윤한테 돈을 받아냈다며 즐겁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유상무는 눈치빠른 시끼라고 절친에 대한 뜨거운 우정을 드러냈다.
디지털뉴스부
jhc@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