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에서 우박이 관측되자 누리꾼들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졌다.

1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서초구 강남 일대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쏟아졌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돌풍과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강남에 우박 떨어졌다”, “내 차 박살나는 줄...”, “서울에서 우박 쏟아지는 거 25년만에 첨 본다”, “난리다 난리야” 등의 목격담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달 31일 전남 담양에서는 지름 5cm에서 최대 10cm에 이르는 우박이 떨어져 차량파손과 농작물 피해 등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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