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젊은 음악가들의 편지' 주제…대전예술의전당서 모차르트作 연주

2017 유망단체로 선정된 대전 칸트리네 앙상블이 오는 11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2017 유망단체 초청연주회 ‘젊은 음악가들의 편지’를 개최한다.
탁월한 기획력과 연주력으로 대전 클래식 문화를 선도하는 신진연주단체 칸트리네 앙상블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 초청연주, 중국과의 국제교류음악회 등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앙상블 음악 세계를 알리고 문화적 가치 향상을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
‘젊은 음악가들의 편지’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클라리넷 퀸텟 A Major 작품번호 581, 생상의 죽음의 무도 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칸트리네 앙상블의 이번 연주회는 6월의 싱그러운 선율과 젊음이 빚어내는 단원들의 조화로운 앙상블로 관객들에게 한층 더 아름다운 음악적 신선함을 제공할 것이다.
공연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이며 문의는 1661-0749로 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