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7%에 이어 6.0% 기록

충북 청년실업률이 지난달 기준 전국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12일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해 충북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6.0%로서 전국적으로 제주가 4.7%로 가장 낮고 다음이 충북, 강원 6.4%, 광주 8.4%, 울산 8.9% 순으로 나타났다.

충북의 경우 지난달 기준 전국 평균 10.4% 대비 4.4%포인트 낮았으며 전년도 평균 7.0%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보다 실업률이 하락한 시·도는 강원(3.0%↓), 제주(2.7%↓), 광주(2.7%↓), 전북(2.0%↓), 대구(1.8%↓), 울산(1.5%↓), 충북(1.0%↓), 인천(0.1%↓), 충남(0.1%↓)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충북 청년 고용률은 45.7%로 전국 평균 43.0% 대비 2.7%포인트 높았으며 전년도 43.0% 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

청주=민태찬 기자 tttcha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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