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상상, 또 하나의 즐거움’.
유성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유성 국화전시회가 14일 유림공원 일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유성구는 구청사와 가로 환경 조성용 꽃묘를 생산하는 양묘장에서 직원들이 1년 동안 직접 국화를 재배해 2010년부터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모두가 프로모델이고 모두가 사진작가 같습니다. 아름다운 하늘도 한몫 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네요.
사람들 모두 행복해 보여서 좋습니다. 이곳에 오면 쉽게 사랑에 빠질 것 같습니다. 썸 타는 연인들은 유성 국화전시회로 고고씽 !
모두 꽃길만 걸으시길.
국화전시회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차철호
ich@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