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지식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2017 부정경쟁방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10월 31일까지 위조상품 합동단속을 벌여 178개 업소를 적발, 행정조처했고 1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허청 위조상품 단속전문가를 초청해 관련법과 실무중심 사례 강의를 듣는 등 직무능력 향상에 힘쓴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건전한 상거래질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위조상품 합동단속과 홍보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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