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관내 사용승인(구 준공검사) 후 10년이 경과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2011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

지원이 확정된 단지는 ▲조치원읍 신흥주공 ▲〃 조형 ▲〃 삼정하이츠 ▲〃 삼일 ▲동면 다산청정 ▲금남면 두진리버빌 ▲소정면 무궁화 등 7개 단지이다.

군은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이들 아파트에 대해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설치 및 보수, 단지 내 아스팔트 포장, CCTV 설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노후화가 진행 중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창연립, 욱일, 계룡, 목화 등 4개 아파트단지에 94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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