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초이스,클릭 한 번으로 통신사 미환급금 찾아내…'273억 원에 달해'

스마트 초이스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스마트 초이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통신사가 소비자에게 반환하지 않은 과오납금이 2014년 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273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뒤늦게 요금을 더 받은 사실을 발견했거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는데, 소비자의 연락처나 계좌정보가 바뀐 경우가 대표적 사례다. 이에 스마트 초이스에서는 미환급액조회가 가능하다.

조회를 지원하는 통신사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SKT알뜰폰이다. 스마트 초이스 회원 가입 후 환급계좌를 입력하면 미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다.

조회는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공휴일 휴무)이다. 

과거에는 숨은 돈을 찾으려면 일일이 발품을 팔아야 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인터넷 금융의 발달에 힘입어 클릭 한두 번으로 쉽게 숨은 돈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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