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일 건국대학교에서 ‘스포츠과학화융합연구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18.2월)를 계기로 스포츠 과학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하고 동계스포츠 종목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과학화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본 사업에 따라 시행 중인 ‘스포츠과학화융합연구사업’의 그간의 연구성과 및 평창동계올림픽에 적용했던 스키점프 공기저항 및 양력 실험 시스템 등 성과물에 대한 공개·공유를 목적으로 단계평가 및 연차점검을 실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소수의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단계평가 및 연차점검에서 벗어나, 과학기술 연구진, 스포츠 현장 전문가 및 일반 국민들에게도 성과내용을 공개ㆍ공유함으로써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스포츠 과학화 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