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사망하다. 유리 가가린은 현 러시아인 소비에트 연방의 스몰렌스크 출생이다. 

학교 생활 때 처음으로 비행 기술을 익혔고 이후 공군에 입대했다.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 1호를 타고 1시간 29분 만에 지구의 상공을 일주해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가 됐다. “지구는 푸른 빛이었다”란 말이 유명하다. 우주비행에 성공한 뒤 특진했으나 1968년 3월 오늘 훈련 중 타고 있던 제트기가 모스크바 근교 블라디미르에 추락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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