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헨리 5세가 대관식을 갖다. 

헨리 5세는 웨일스의 반란 진압을 통해 정치권에서 이름을 드높였고 왕의 건강상태 악화로 인해 서서히 그의 권위는 더욱 높아졌다. 

1410년 1월에는 숙부였던 헨리와 토마스 보포드의 도움을 받아 실질적인 정권 지배자가 됐다. 

1413년 3월 20일 헨리 4세가 사망하자 다음날 헨리 5세가 왕위를 계승하고 1413년 오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을 거행했다. 

자신과 대립하던 귀족을 제거해 왕권강화를 이뤘고 이후 백년전쟁에 참전해 아쟁쿠르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