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어린이 안전대책 발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장소를 학교주변 구역(200m)에서 학원가·놀이공원 주변까지 확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12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어린이 안전 대책’ 중 식품안전 및 제품안전 분야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안전 대책은 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라나는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과제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기반 개선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기준 강화 ▲어린이 이용시설 위생관리 강화 ▲어린이 대상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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