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원의 영화 ‘오목소녀’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되었다.

지난 16일 진행된 영화 ‘오목소녀’ 언론시사회에서 똑 부러진 답변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던 이지원이 포스터 촬영당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특유의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극중 오목대회에 출전하는 바둑(박세완)을 누구보다 뜨겁게 응원하는 역을 맡은 이지원은 시니컬한 표정과 재기 넘치는 대사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러한 분위기를 포스터 촬영현장에서도 그대로 이어받아 이지원은 어린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거침없는 동작과 순간적인 표정연기로 연이어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24일 개봉한 영화 ‘오목소녀’는 박세완, 안우연, 이지원, 장햇살의 소확행 이야기로 봄날 사람들의 마음에 찾아간다.

/주홍철 기자 jhc@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