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반에서 만난 박새 부부의 육추.
박새는 4∼7월에 주로 나무의 구멍, 처마 밑, 바위 틈, 돌담 틈 등에 둥지를 틀고 한배에 6∼12개의 알을 낳는다. 하루에 수십 차례 먹이를 주는데 새끼들의 배설물을 받아 둥지 밖으로 나가 버리며 교대로 암수가 먹이를 먹인다. 박새는, 한국에서는 숲에 사는 조류의 대표적인 텃새이다. / 배시경 명예기자
금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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