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뭔데…" 여친과 말다툼 말린 행인에 주먹질한 조폭

광주 서부경찰서는 거리에서 행인을 때린 혐의(폭행)로 조직폭력배 김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 관리대상 폭력조직원인 김씨는 지난 17일 오전 5시 45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편의점 앞에서 여자친구와 다투다가 이를 제지하던 박모(26)씨 얼굴에 주먹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지금 여자에게 뭐하느냐'며 김씨를 말리다가 얼굴 부위를 두 차례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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