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선 대한민국 스타 셰프 최현석과 귀여운 예비신부 홍윤화, 사랑 넘치는 남자친구의 대표주자 김민기, 연기돌로 돌아온 2PM 황찬성, 상큼하고 따뜻한 온돌리더인 프리스틴의 나영이 고민해결사로 출격한다.
이날 고민사연은 동생 때문에 힘겨워하는 고3 여학생으로부터 시작된다. 무려 9개 남자 아이돌 그룹의 덕후(?)라는 사연 주인공의 동생은 “앨범 사달라”, “콘서트 보내달라”며 가족과 문제가 끊이지 않는 지경이란다.
두 번째 사연은 30대 엄마가 주인공이다. 주인공의 딸은 한 쪽 눈은 검은색, 한 쪽 눈은 파란색인 오드아이다. 아이가 자랄수록 수군거리는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매일 가슴이 찢어진다는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힘찬 응원가를 들어본다.
마지막 사연에선 언니와 늘 냉전 중인 고3 여학생이 등장한다. 95kg에서 52kg까지 43kg을 감량한 언니는 다이어트 강박이 심하다고 하는데 뚱뚱해도 착했던 시절이 더 그립다는 동생의 속사정이 공개된다.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오늘(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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