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지하2층 식품관에서 본격적인 추석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김영란법 개정에 따른 5만~10만 원대 선물세트도 추가 확대했다.

◆건강까지 생각하는 귀한 선물

강진맥우는 육질이 광택이 있고 고소하며 마블링이 발달해 부드럽기로 유명하다. 강진맥우 명품 1호(100만 원)는 한우의 장점을 대표하는 등심, 채끝, 살치살, 꽃등심으로 구성해 한우가 지닌 맛과 결, 그리고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강진맥우 정육세트(17만 원), 강진맥우 진품호(40만 원) 등 다양한 셀렉션으로 강진맥우 세트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알밤한우 3호(20만 원), 알밤한우 4호(9만 5000원), 제주 흑돼지 세트(15만 원)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그로 인한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동물 건강세트(13만 원), 반려동물 에티켓 세트(18만 원), 반려동물 홈 바디케어세트(21만 원) 등이 있으며 정육에선 1인가구를 겨냥한 Small gift 강진맥우 등심(14만 원), 강진맥우 국거리(8만 5000원), 한우 채끝(12만 원) 등 소용량 제품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자이로 드론 전동킥보드(139만 원), 차노바 아이온 전기자전거(149만 원) 등 여가생활을 위한 셀프 기프팅 세트도 판매한다.

◆명절에 가장 좋은 선물은 무엇일까?

제철을 맞아 가장 맛이 좋고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은 명절 선물로 단연 최고다. 대표상품으로는 제주 왕망고 세트 진(35만 원), 천애금수 금메론 세트 진(9만 9000원), GAP 사과 배 세트 미(9만 9000원), 대왕 사과 배 세트(17만 5000원) 등이 있다.
건강식품도 명절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친 몸을 보강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정관장 홍삼정 애브리타임(9만 6000원), 정관장 홍삼톤 골드(16만 원), GNC 부모님 건강세트(10만 4000원) 등이 눈길을 끈다.
 

◆귀하고 특별한 기쁨 두배 선물

대한민국의 행사나 외교활동에 등장한 만찬주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의 만찬장에 올라온 건배주 ‘문배주 특1호(10만 원)’, 지난해 트럼프와 문재인 대통령 미국 만찬 와인과 한국에서의 만찬 와인 2종으로 구성된 정상의 와인세트(40만 원), 2015년 11월 한·중·일 정상회의 만찬주 ‘한산 소곡주 도원세트’(5만 9000원) 등이다. 더불어 하나의 선물로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컬래버레이션 세트도 준비돼 있다. 송의향고 버섯과 고메이494 참기름, 들기름으로 구성된 송의향고 어울림세트 선(14만 원), 특제소스로 양념된 소불갈비와 신선한 새송이버섯으로 구성해 고기와 버섯의 식감을 동시에 만족할 양념불갈비 콜라보 세트(9만 9000원) 등이 준비돼 있다.
 

◆고메이494만의 특별한 선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전북 고창의 햇참깨, 햇들깨만을 엄선해 낮은 온도에서 볶아 깨끗하게 정제한 고메이494 대표상품인 국내산 참/들기름 세트 1호(6만 5000원), 국내산 참기름 세트 1호(8만 3000원)는 투명한 유리병에 담아 준비했다. 바삭하고 고소한 풍미를 오래 유지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캔과 봉으로 준비했다. 고메이494 저온숙성김 난호(5만 원), 고메이494 저온숙성김 선호(3만 5000원)이 있다. 더불어 고메이 494 전통장 세트 1호(4만 7000원), 고메이494 유기농 오곡세트(9만 8000원) 등 고메이 494만의 특별한 선물세트가 될 것이다.

정재인 기자 jji@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