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실업난,경제난이지만…" 홍준표 추석인사말 文 정부 겨냥?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추석인사를 전했다.

홍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에 "최악의 실업난, 경제난이지만 추석 명절만큼은 맘 편하게 보내시라"고 추석인사말을 건넸다.

그러면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라는 문구를 함께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추석 이후에는 나라를 위해 움직이셔야죠", "야당이 점점 동력을 잃어가는 것 같다" 등 홍 전 대표의 정치활동을 기대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홍 전 대표는 지난 15일 미국으로 떠난지 두 달만에 귀국했다. 홍 전 대표는 당시 기자들과 만나 "여러분과 함께 봄을 찾아가는 고난의 여정을 때가 되면 다시 시작하겠다"며 정치활동 재개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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