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위키미디어

 

▲10월 1일=1956년 영국에서 초음속수송항공기위원회가 설립됐다. 이후 마하의 속도를 가진 여객기를 계획했다.

인근 프랑스 역시 영국과 같은 계획을 가지며 양국은 1962년 마하 2.2의 항공기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공동으로 마하2를 넘는 여객기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콩코드. ‘협조’란 뜻으로 프랑스의 드골 대통령이 직접 지었다.

이후 1968년 콩코드 1호기의 지상시험이 실시됐고 이듬해인 1969년 오늘 영국에서 콩코드의 초음속 비행이 성공했다.

이제 초음속 여객기의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엄청난 연료 소모량, 적지 않은 소음 등의 단점으로 20기 제작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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