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사진 = 연합뉴스
리버풀 나비 케이타. 사진 = 리버풀 홈페이지 캡처

[챔피언스리그 순위, 해외축구 가십 이적] 토트넘 손흥민 도움, 케이타 부상 리버풀 나폴리에 패배, 인터밀란 PSV 아인트호벤 꺾고 2연승, 아스날 램지 이적 가시화

#. 나비 케이타 등 부상 현재 나폴리 병원 입원,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전 출전 여부 촉각
챔피언스리그 메치데이2 조별리그 C조 리버풀과 나폴리의 경기에서 리버풀의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가 경기 시작 19분만에 등 부상을 당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비 케이타는 현재 나폴리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며 내일 팀과 함께 영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며 일요일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혀 나비 케이타의 부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타가 빠진 리버풀은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후반 90분 로렌초 인시녜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0-1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C조 3위까지 내려갔다. 나폴리는 1승 1무 승점 4점으로 1위, 파리생제르망은 1승 1패 승점 3점 골득실차 4점으로 2위, 리버풀은 1승 1패 골득실차 0으로 3위, 크르베나 즈베즈다는 1무 1패로 4위에 머물렀다.

#. 인터밀란 챔피언스리그 2연승 토트넘 손흥민 도움, 바르셀로나 메시 멀티골 최근 10경기 10골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토트넘을 꺾었던 인터밀란이 4일 열린 PSV 아인트호벤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인터밀란은 전반 27분 파블로 로사리오에세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전 종료 직전 라자 나잉골란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15분에은 이카르디가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인터밀란은 챔피언스리그 B조에서 1위 바르셀로나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고 바르셀로나에 2-4로 패한 토트넘은 3위, 토트넘은 4위로 처졌다.
한편 바르셀로나를 만난 토트넘의 손흥민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고, 리오넬 메시는 최근 이날 멀티골을 포함 10경기 10골의 절정의 득점능력을 과시했다.

#. 아스날 아론 램지 "리버풀 클롭 밑에서 뛸 생각에 흥분되는걸?"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아스날의 미드필더 아론 램지를 노리고 있으며, 램지 또한 이를 인지하고 있는 가운데 클롭 밑에서 뛸 생각에 흥분된 상태라고 밝혔다. 램지에 영입과 관련 세리에A 유벤투스, EPL 맨유, 첼시 등의 클럽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 리버풀이 가장 앞서있다. 리버풀은 램지에게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리그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램지는 어떤 선택을 할 지 이목이 집중된다.

◆ 다음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각 조 순위 
A조 1위 - 도르트문트  2위 AT 마드리드, 3위 브뤼헤, 4위 모나코
B조 1위 - 바르셀로나  2위 AT 인터밀란, 3위 토트넘, 4위 PSV 아이트호벤
C조 1위 - 나폴리  2위 파리생제르망, 3위 리버풀, 4위 크르베나 즈베즈다
D조 1위 - 포르투  2위 샬케04, 3위 갈라타사라이, 4위 모나코
E조 1위 - 아약스  2위 바이에른 뮌헨, 3위 벤피카, 4위 AEK 아네테
F조 1위 - 리옹  2위 맨시티, 3위 샤흐타르 4위, 호펜하임
G조 1위 - CSKA모스크바  2위 AS 로마, 3위 레알마드리드, 4위 플젠
H조 1위 - 유벤투스  2위 맨유, 3위 발렌시아, 4위 영보이즈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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