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백화점들이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경품 이벤트, 사은행사, 할인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개점 39주년을 기념해 금빛 행운 골드바 이벤트를 마련했다. 단일매장에서 7만 원이상 구매 시 응모가능하며 1등 1명에게는 골드바 10돈, 2등 10명에게는 골드바 1돈의 행운을 선사한다. 1층 랜드마크 행사장에서는 미소페 슈즈 대전이 열리고,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바바라 슈즈 패밀리 세일이 진행돼 여성화 6만 9000원, 앵클부츠 9만 9000원에 판매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창립 39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오는 31일까지 K2,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아이더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사계절 상품 창고 大공개’ 행사가 열린다. 1층 정문 행사장에서는 내달 1일까지 ‘메트로시티vs질스튜어트 스카프 라이벌전’이 펼쳐져, 스카프와 머플러를 각 2·3·5만 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백화점세이는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아웃도어 가을·겨울상품 기획·이월 특가전’을 열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주말고객을 맞이한다. 블랙야크, 빈폴스포츠, K2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대표가격은 티셔츠 1만 9000원~9만 5600원, 재킷 5만 9000원~16만 9000원 등으로 판매된다. 본관 4층에서는 ‘코오롱스포츠’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가을·겨울 신상품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정재인 기자 jji@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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