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영교육 우수사례집을 발간하며 올 한해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한다.
공단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그간 경영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약 2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66명이 지원했으며 현장평가와 최종 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제이블라썸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주스앤그로서리, 메이드마인드가, 우수상에는 ㈜로킹씨앤씨, 농업회사법인㈜동방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덤인부산중앙점, 해뜰, 우드컨츄리, 빛나라뷰티, 우리겨레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600만 원의 상금과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으며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10건의 우수사례가 포함된 ‘2018 소상공인 경영교육 우수사례집’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김흥빈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개선 및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인 기자 jji@ggilbo.com
정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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