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산림청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녹지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한다.
도는 산림자원 육성·이용 시책에서 조림·숲 가꾸기 사업 달성률, 수종갱신 벌채면적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 4개 세부지표 모두 ‘가’ 등급을 받았다.
도는 산림 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산림보호·재해방지, 산사태 예방 등에서도 두루 호평을 얻었다.
최영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민선 7기 역점과제인 밀원수 확대 조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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