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호수돈여자고등학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26일 강당에서 ‘도전! 헌혈 골든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1, 2학년 학생 455명은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 나눔의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호수돈여고 학생들은 혈액에 대한 상식을 습득하고 헌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헌혈의 중요성을 깨우쳤다. 이날 우승은 2학년 6반 김지연 학생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2학년 4반 최혜규 학생이 받았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관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내년에도 ‘찾아가는 도전 골든벨’행사를 통해 자발적인 헌혈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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