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새마을회 김대기 사무처장 정년퇴임식이 지난 26일 천안시 오엔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전동구 기획국장을 비롯해 김찬배 충남도 공동체새마을정책관, 황창영 경기도사무처장, 임동규 도새마을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기 사무처장은 지난 1985년 5월 입사해 새마을운동중앙회,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경기도새마을회, 대전광역시새마을회를 비롯한 충청남도새마을회를 마지막으로 33년 동안 근무했다.

김 사무처장은 “그동안 성실히 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장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상호간에 화합과 배려, 좀 더 이루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재정자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퇴임인사를 남겼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