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426억 원을 투입해 산림분야 일자리 2466개를 만든다. 먼저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 재활용 대안을 찾는 미이용 산림용바이오매스 수집단 등에서 572명을 채용한다.
이 사업에 87억 원이 투입된다. 산불 감시, 병해충 방제를 위한 산림보호 4개 분야에서는 165억 원을 투자해 1453명을 채용한다. 도시녹지 전문관리원 육성 등에서는 307명, 산림에 대한 지식전달과 등산안내, 숲 해설, 도시숲 관리원 등 인력 양성에선 13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도는 이들 사업이 일자리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과 청년 등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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