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과학공원 오늘 '뽀로로 놀이동산' 오픈

즐거운 뽀로로 놀이동산 포스터.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를 대전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대전마케팅공사는 23일 오후 2시 엑스포과학공원 내 한빛광장에서 뽀로로와 그 친구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전 ‘즐거운 뽀로로 놀이동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뽀로로 놀이동산은 한빛광장 내 1000여 평 공간을 활용한 특설전시장으로 설치돼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뽀로로 체험관에는 포비의 공놀이존, 뽀로로의 핑크고래, 크롬의 자석퍼즐놀이, 에디의 매직플리 만들기, 패티의 튼튼 놀이터 등 아이들이 신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케팅공사는 첫번째 개관일인 23일 대전지역 다문화가정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해 공연과 놀이 체험을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24∼25일 산타 뽀로로 크리스마스 선물의 날에는 모든 관람객에게 인형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내년 2월 26일까지 대전과 충남지역 관람객들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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