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연중 캠페인 '아이가 희망입니다' 시작합니다

아이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와 보육 및 교육비 증가 등 경제적 요인,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등 사회적 요인들이 맞물리면서 아이 낳기를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탓입니다.

낮은 출산율은 생산인구와 학령인구 감소, 투자와 소비 위축 등 사회·경제적 위기를 초래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국가의 존립마저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이에 금강일보는 사회 공기(公器)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속에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아이가 희망입니다’ 연중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금강일보는 앞으로 출산율 제고를 위한 각종 정보와 기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보도해 저출산 극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1. 저출산 극복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화목한 가정, 생생한 출산관련 정보 등을 제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를 유도할 것입니다.

2. 국가나 일선 시군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하는 다양한 저출산 극복 정책과 활동 상황 등을 릴레이 보도함으로써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적 여건 조성에 일조할 것입니다.

3. 지역 각급 기관·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펼치고 있는 저출산 극복 활동 등을 다각적으로 취재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것입니다.

4. 일·가정 양립 정착을 위해 지역 대·중소기업들이 추진하는 자체 시책과 환경 조성 노력 등을 심층 취재해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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