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내달 15일까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긴급점검한다.

도 기후환경국 공무원과 서산화학방재센터 등 20명으로 이뤄진 점검반은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환경유해물질 배출로 인한 주민 피해 여부, 유해화학물질 취급 등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구기선 환경보전과장은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내포=문승현 기자 bear@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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