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수술비지원 끊임없는 선행 중…박명수 曰 "주윤발 8천억 기부. 정말 존경한다"

박명수 수술비지원, 선행 살펴보니

 박명수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박명수가 주윤발에게 존경의 뜻을 전했다.

과거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홍콩 스타 주윤발을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주윤발이 자신의 전 재산인 56억 홍콩달러, 우리 돈 약 8100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밝힌 것과 관련해 "한 달 용돈 11만원으로 생활을 하신다고 하더라. 휴대폰도 얼마 전에 2G 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꾸셨다고 한다. 또 전철을 타고 다니신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정말 주윤발 형님 존경스럽습니다"라며 "본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명수 평소 남 모르게 하는 선행으로 유명하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경하는 우리남편. 정말 짠돌이에 옷 한 벌 안사주는 구두쇠지만 말 없이 이런 선행들을 할 때보면 나 참 시집잘갔구나 싶다"며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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