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기초 용어] 상한가와 하한가

대학생, 직장인, 퇴직자 ... 남녀노소 불문하고 재테크 수단을 찾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이중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고 비교적 안정적인 '주식' 투자에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기초 용어도 몰라 막막한 이들이 있다.

이들을 위해 오늘(20일) 소개할 주식용어는 가격 용어인 '상한가'와 '하한가'다.

상한가란 주식시장에서 개별 종목의 주가가 일별로 상승할 수 있는 최고가격을 말한다.

정부는 주가의 급변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일별 주가 상승의 제한폭을 정해놓는다 데, 이를 가격제한폭이라고 지칭한다.

그리고 이 범위까지 오르는 것을 상한가라고 명명한다. 당일 상한선은 30%이다.

하한가라는 장 중 내릴 수 있는 최저 주가로상한가의 반대개념으로 이해하면 쉽다. 하한선 역시 30%이다.

이외에도 주식 장 15:30분에 끝나면서 마지막 형성된 가격인 '종가', 당일 장 중 가장 높았던 가격인 '고가', 당일 장 중 가장 낮았던 가격 '저가'를 함께 이해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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