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Wikimedia Commons

 

▲3월 15일=유비가 촉한의 황제로 등극하다.

유비는 소설 삼국지의 등장인물이다.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는 한나라의 정통성을 강조한 작품이어서 사실상 주인공급으로 나온다. 관우와 장비를 의동생으로 뒀으며 유명한 조운, 제갈량의 군주다.

삼국지의 배경인 시대에 유비는 한나라 황제의 먼 친척으로 당시 황제가 유비를 유 황숙이라 호칭했다. 그러나 실권은 조조가 쥐고 있어 유비는 한나라 부흥을 위해 221년 오늘 촉한이란 나라의 황제로 오른다. 자신이 천하를 통일하면 원래 황제에게 자리를 넘겨주려 했다.

그러나 유비는 천하통일을 꿈을 이루지 못했고 한날 역시 얼마 못 가 망국의 길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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