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내달 12일까지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의 5월 공모를 실시한다.

틔움버스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기관, 법인·단체는 공모기간 내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hankooktirefoundation.or.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기관은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차별성과 전문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내달 19일 발표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송승기 기자 ss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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