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면서 사소한 듯하면서도 신경 쓰이는 맞춤법 오류. 기본적인 맞춤법이 틀린다면 주변에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리가 없다. 그래서 평소에도 자주 사용하고 한 번은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준비했다.

'율'를 써야할 곳에 '률'를 쓰는 것. 모두가 알 것 같은 맞춤법이지만 의외로 틀리는 경우가 많다.

'율'과 '률' 글자 형태와 발음이 비슷하지만 쓰임새는 전혀 다르다.

그런데 ‘율’과 ‘률’은 단순한 규칙 한 가지만 알면 쉽게 구분해 쓸 수 있다.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서는 ‘-율’로, ‘ㄴ’을 제외한 모든 받침 뒤에서는 ‘-률’로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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