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저출산 극복 연중 캠페인

 
 
 
 
 
 
 
 
 
지난 2001년 1월 2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세계 최초로 열린 '세계평화 축복의식'에서는 세계각국을 대표한 210쌍의 남녀가 고유의 전통복장으로 참석해 화려한 민족의상 경연이 펼쳐졌다.

신한국 가정연합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FFWPU·Family Federation for World Peace and Unification, 이하 가정연합)’으로 지난 1954년에 문선명 선생에 의해 창립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으로부터 시작된다.

결혼을 위한 국제교류 장면(대만)

 

명칭 속에는 기독교를 중심으로 하고, ‘신령’ 즉 모든 종교를 포함한 뜻으로, 세계의 모든 종교들이 화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자라는 의미로 출발했다.

결혼을 위한 국제교류 장면(대만)

창립 40주년이 되는 지난 1994년에 문선명 선생은 이제는 종교의 시대는 지났다고 하면서 가정의 시대를 선포했다.

그리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가정연합은 우주의 근본인 하나님을 부모로 모신 ‘하늘 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이라는 평화비전과 그 출발을 ‘가정’으로 말하고 있다.

지난해 충청권 효정 참가정희망 결의대회 축복결혼식 집례장면

따라서 결혼은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하여 ‘축복결혼식’ 또는 ‘축복식’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같은 신앙을 하는 신도들과의 결혼이었지만, 가정연합시대를 선포하면서 국가와 종교, 인종과 문화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194개국에서 가정을 통한 평화세계를 향하여 참 가정 실천운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축복결혼을 위한 만남의 장(미혼남녀 교류프로그램)

그리고 UN본부에서 축복식이 진행되었고 종단을 넘어 타종교 성직자들도 참여하고 있으며, 국가정부가 초청하여 국가단위 참가정 축복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축복결혼을 위한 만남의 장(미혼남녀 교류프로그램)

작년 12월 네팔 정부 초청의 축복식과 금년 4월 6일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메가 처치(Mega Church) ‘시티 오브 레퓨지(City of Refuge) 교회’의 노엘 존스 목사도 한학자 총재를 초대하여 참가정 축복식을 거행한 것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효와 가정의 행복을 위한 초종교 축복세미나

대한민국에서는 지난 수십 년간 끊임없이 참가정 회복운동과 결혼운동을 지속해 왔다. 최근에는 경제성장과 함께 다가오는 통일한국 시대를 준비하면서 저 출산, 고령화, 사회적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하여 기존 결혼한 가정들을 중심으로 대국민 참가정 회복 운동과 미혼자들의 결혼축복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산시 효정 참가정 희망 결의대회

가정연합은 건강한 사회와 국가 그리고 평화세계를 위하여 시군구, 읍·면·동 그리고 리·통·반에서 참가정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전시 참가정 실천운동 희망전진대회 및 참가정 출발식

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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