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 알고보니 SK와이번스 팬? "김광현 선수 너무 멋있어요" 수줍

골프선수 이미향의 근황이 화제다.

이미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광현선수 너무 머시써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미향은 김광현 사진을 배경으로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SK와이번스 모자와 유니폼을 입고 야구팬임을 인증했다.

한편 이미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미향은 올해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준우승했고,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사이에 '톱10'에 세 번이나 드는 강한 모습을 보인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