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복합치유센터 등 주민 관심사업 의견 교환
충북도는 30일 혁신도시 소재 태양광기술센터에서 진천·음성군, 이전 공공기관(한국교육개발원, 한국고용정보원), 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주민, 공공기관 직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하반기 혁신도시 주요사업 합동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종합병원급인 소방복합치유센터 ▲어린이 도서관 ▲혁신도시형 복합문화센터인 복합혁신센터 ▲다양한 생활 체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주민생활밀접 정주시설 확충과 ▲도 교육청 본성고 학교설립 추진 현황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문화활동 지원, ▲스마트 다기능 버스쉼터 설치 ▲교통·에너지·안전 등의 생활편의 개선으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등 주민 관심사업 중심의 설명에 이어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이전공공기관 중 하나인 한국고용정보원은 올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각종 문화행사 등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주문했다.
한편, 유인웅 도 혁신도시발전추진단장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고자 관계기관 합동으로 설명회를 가져 앞으로도 충북혁신도시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 중부권 핵심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주=민태찬 기자 tttchan@ggilbo.com
민태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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