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주말 박스오피스 1위 ··· '양자물리학' 2위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한 장면.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이틀(28~29일) 동안 39만 3885명을 동원했다. 개봉 이후 닷새 동안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68만 9752명이다.

  '양자물리학'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양자물리학'은 22만1천848명,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19만9천591명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은 각각 38만7천704명, 444만2천779명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는 이 기간 9만4천978명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애드 아스트라', '퍼펙트맨' '타짜: 원 아이드 잭', '더 룸',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 '예스터데이'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조커'(내달 2일 개봉)가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배트맨 숙적 조커의 탄생 서사를 다룬 영화로,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를 연기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다.

영화 '양자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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