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의 나랏돈(재정) 관리에 경고등이 들어왔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시간 사람들은 어떤 뉴스를 보고 있을까. 21일 오후 5시 기준 네이버(Naver)의 많이 본 뉴스에는 <보수통합 불 지피는 유승민 "박근혜 탄핵 책임 묻지 말자"(정치)>, <금융감독원 "하나은행, 지성규 행장 지시로 만든 DLF자료 삭제"(경제)>, <JTBC, 유시민에 반박…"정경심 자산관리인 인터뷰 제안 없었다"(사회)>, <국감장까지 간 유니클로 '위안부 조롱 광고' 논란···"화나는 일, 관련부처와 논의"(생활/문화)> 등이 올랐다.

댓글 많은 뉴스로는 <문 대통령 "국민통합, 큰 진척 없어… 공정에 대한 요구 높아"(정치)>, <나랏빚 9년 뒤 1490조···"IMF 때나 봤던 이상징후 보인다"(경제)>, <대진연 탄원서 “중간고사 다가온다...영장 발부는 수치다”(사회)>, <文대통령 "검찰개혁 정치공방이 국민갈등 증폭…통합 노력해야"(생활/문화)> 등이 올랐다.

SNS 공유 많은 뉴스는 <나랏빚 9년 뒤 1490조···"IMF 때나 봤던 이상징후 보인다">, <혈세로 생색내던 인천시, 지역화폐 혜택 대폭 축소>, <오사카 '왕복' 1만원에…韓 항공사 눈물의 판매>, <中미세먼지에 고비사막 황사 겹쳤다…오늘밤 미세먼지 '최악'>, <고액 자산가 달러 사재기에 개인 달러예금 사상 최대> 등이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