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제 40회 청룡영화제가 개최된 가운데 가수 정선아가 연일 화제되고있다.
이날 축하공연에 정선아, 정성화가 1부 축하공연을 장식했다.
두 사람은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한국영화 OST를 선곡했다.
정선아는 김아중 주연의 '미녀는 괴로워' OST 마리아를 열창했다. 이어 전도연·한석규 주연의 접속 OST인 'A Lover's Concerto'를 불렀다.
한편, 정선아는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사운드 오브 뮤직', '맘마미아', '지킬 앤 하이드', '드림걸즈', '위키드',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현재는 16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아이다'에 출연하고있다.
2013년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현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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