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본부, 총 8억 지원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하 특구본부)는 ‘이노폴리스 캠퍼스 지정·육성’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대학생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특구본부는 올해 2개 프로그램별 ‘이노폴리스 캠퍼스’를 지정해 총 8억 원을 지원한다.
이노베이션 바우처 프로그램에선 특구 기업이 대학의 기술과 연구역량을 활용해 기술·경영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IT융복합·정밀기기분야 2개 대학이 선정된다.
또 예비창업자가 특구의 공공기술과 개인기술로 모의 사업화를 진행하는 창업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에선 창업 성공률이 높은 2개 대학이 선정된다.
이노폴리스 캠퍼스 지정·육성 사업은 내달 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특구포털(http://dd.innopolis.or.kr)과 대덕테크인사이트(http://www.di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주경 기자 willowind@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