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송가인은 "오늘 하루도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초등학생이 쓴 편지가 눈에 띄었다. 학예회때 음이탈 안나게 응원해달라는 말과 팔찌 선물에 귀여우면서 감동을 자아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가장 순수하고 예쁜 사랑이 담긴 편지 군요", "새대를 아우르는 우리 송블리님", "순순하고 귀여운 꼬마 아가씨 맘도 예쁘고 우리가수님 맘도 예쁘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현재 내일은 미스트롯 안양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29일 예정인 미스트롯-진선미 콘서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