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저녁 7시 50분께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 인근에서 평택과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객 10여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광역버스를 앞지른 뒤 버스전용 차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현빈 수습기자
hhb@ggilbo.com
